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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편집 및 스파팅

음악트랙 정리
Stereo to 5.1 channel
음악트랙 톤 설정
다이너믹 밸런스 
음악 편집
음악 구간 사운드 편집

 음악(MUSIC)

영화 사운드에서 음악이 담당하는 기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출자의 연출 의도를 설명하고 이를 극대화한다.

-극진행과 관객사이의 감정의 유도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음악은 캐릭터나 감독의 연출 의도와 같은 주관적 감정을 표시함.

-영화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을 100%라고 하는 감독도 있을 만큼 음악의 역할은 크다.

-씬 과 씬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준다. 이를 브릿지(Bridge)음악이라고도 한다.

-씬의 진행을 유지한다(지루하지 않게,,,)

-앰비언스의 분위기로 작용(커피 숍 이나 놀이공원,,,)

-극의 흐름을 순간적으로 중지시킨다.

-시대나 특정시간 또는 특정 장소를 대신 설정해 준다(크리스마스 캐롤, 아랍 음악,,,)

-액션, 공포나 코미디, SF에서 효과(FX)로 사용(Music FX)

-믹스를 더 다이너믹 하게 한다.

-특정 컷을 강조하여 기억에 남게 한다.


음악의 종류

오리지널 뮤직 스코어 (Scoring Music)
음악가가 그 영화만을 위해서 작곡, 연주, 녹음한 사운드 트랙으로 그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결정하고 그 작품만의 특별한 개성과 느낌을 준다. 특히 화면을 보고 작곡하기 때문에 극중의 컷과 액션에 맞게 작곡할 수 있으며 대사가 나오는 사이사이에 적절하게 음악의 강약을 조절하며 대사와 설정을 따라 음악의 감정 라인이 함께 움직일 수 있게 작곡을 할 수 있으므로 영화 음악으로는 가장 이상적이다. 대사와 음악과의 컴비네이션으로 극의 진행을 돕는다.
특히 오케스트레이션 녹음은 스케일(장대한 느낌)에서부터 섬세한 사운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운드까지 화면과 밀착된 사운드를 가지므로 가장 퀄리티가 우수하나 제작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편집과 수정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제3국가에서 녹음한 오케스트레이션도 아주 훌륭한 연주와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며 비용, 시간적인 면에서도 유리하다.

미디(컴퓨터 음악)
제작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사운드가 아무래도 오케스트라 녹음보다는 자연스럽지 못하다. 특히 대음량에서 우수한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편집이 쉽고 빠른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장점과 수정작업이 비교적 쉬운 편이라 최근의 사운드 트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완성도가 높은 컴퓨터 음악은 의외로 우수한 퀄리티를 가지기도 한다.

자료 음악
최근의 제작 현장에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를 비롯한 기존의 곡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기존의 음반이나 녹음 자료 등 이미 제작되어 있는 곡을 모두 포함한다. 해당 작품만을 위해 제작되어진 음악이 아니므로 영화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선곡에서부터 편집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음악의 기능별 분류

-소스 음악 : 화면에 등장하는 밴드나 TV, 라디오와 같이 비쥬얼적인 부분에 대한 음악을 소스음악(Source Music)한다. 리얼리티를 위한 음악이니 만큼 화면에 보일 때는 Sync가 정확해야 한다. 밴드나 라이브 콘서트 음악일 경우는 특히 On-Screen Source Music이라고 해서 5.1 서라운드 믹싱을 하지만 TV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화면의 Sync하고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Off-Screen Music 이라 한다.
특히 오프 스크린 뮤직은 스테레오 또는 모노를 사용하며 화면의 이동에 따라 패닝(Panning)을 하기도 하고 LPF, HPF(Low pass filter, High pass filter)를 사용해서 TV나 라디오의 느낌을 강조하기도 한다.

-BGM(Back ground music)
원래의 의미는 나레이션의 배경에 상대적으로 낮은 음량으로 사용되는 음악으로서 나레이션의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에는 의미가 확대되어 까페나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설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오리지널 스코어링을 사용하기도 하고 뮤직 라이브러리 또는 기존 곡에서 선곡한다. BGM은 캐릭터의 내면세계를 묘사하는 기능이 있다.
대체로 씽크와는 관계없이 와일드(out of sync)하게 사용되나 특정 대사에 음악이 전면으로 부각되는 경우도 있다. BGM은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 음악이 전면에 나서지 않으므로 직접적인 음악으로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극중에서 감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편.

-Music FX
과거에 디즈니의 에니메이션과 MGM카툰에 사용되었던 데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 Music FX. 당시에는 특별한 효과음 없이 음악 자체가 효과의 기능을 하였다. 그 당시에는 특히 음악을 먼저 완성시킨 후 거기에 캐릭터의 액션을 맞추어 넣었으므로 음악과 화면의 프레임 매칭면에서 완성도가 높았다. 현재에도 Music FX는 적극적으로 사용되는데 때때로 효과음(FX Sound)보다도 더욱 다이너믹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PLAYBACK
촬영현장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밴드 연주 씬에서 후반 작업 때 보컬을 ADR로 다시 더빙하는 것을 전제로 연주할 때는 이미 템포나 음악의 진행이 완성 내지는 거의 완성된 음악을 촬영 현장에서 플레이백하고 음악 연주자는 그 템포로 연기하여 촬영 해야만 나중에 믹싱시에 씽크 문제가 적게 발생한다.
 댄싱과 같은 씬은 이미 가편집된 음악을 플레이백 해서 촬영한 후 후반작업 때 음악을 완성본으로 갈아 끼우고 폴리 및 대사를 더빙한다. 플레이백의 문제점은 차후에 씽크를 전제로 하므로 음악이 크게 재생되고 있는 촬영 현장 상황에서는 대사가 전달성이 약해 ADR을 전제로 촬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미리 음악감독이 CD나 DAT등 디지털 매체를 준비해야 하는데 아날로그(카세트 테잎, 릴 테이프,,,)를 사용할 경우 차후에 피치 및 속도가 맞지 않는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음악 스파팅(Music Spotting)

연출자와 음악감독, 사운드 스텝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음 대본과 화면을 보고 어떤 음악을 어디에 어떻게 삽입할 지를 상의하고 토론하는 작업 절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Spotting이 시나리오 검토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진다면 가장 이상적이고 오차가 적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촬영 종료 후 그동안의 작업(대본, 현장 촬영 상황, 감독의 연출 의도)을 감안하여 음악감독이 전체적인 악보와 준비 작업을 거친 상황에서 작품의 1차 편집이 완료되면 거기에 맞추어 음악의 Sync작업이나 플레이타임 등 구체적인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편집 완료 시점과 믹싱 시점이 짧아지는 경우가 많아 음악 제작이나 믹싱의 완성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믹싱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음악의 큐(cue)가 완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완벽한 큐시트(Music cue sheet)가 작성되어 있으면 음악에 맞추어서 믹싱이 원활하게 진행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믹싱을 해야 할 시간에 음악을 바꾸고, 편집하며, in-out점을 수정하는 시간과 정력이 많이 소모된다.
실제로 전체 믹싱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부분은 약 50%에 육박하는 느낌이다.
음악이 화면의 감정을 잘 살려주고, 진행상 지루한 부분을 커버해서 감정을 잘 리드해 준다면 한 달간의 믹싱작업보다 훨씬 더 사운드가 좋아지고 훌륭한 작업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음악이 감정을 해치고 음질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믹싱을 완벽하게 하여도 결과적인 퀄리티는 최악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음악 감독과 믹싱기사간의 긴밀하고도 협조적인 대화를 전제로 하는 Final Mixing에는 음악이 사운드 퀄리티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점이다.
 때때로 특정 컷에서 음악을 좀 더 올려줬으면,,,하는 음악감독의 요구와 대사가 충분한 음량을 확보하고 모든 사운드가 고루 화면의 느낌과 매칭되게 믹싱해야 하는 믹싱기사의 의도는 상충될 때가 많다. 음악이 필요이상으로 큰 밸런스를 가질 경우, 일종의 굉음과도 같은 파괴적인 사운드(나머지 파트를 다 가려버리는)로 믹스될 가능성이 많고 음악으로 관객의 감동을 강요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 와는 반대로 음악의 스파팅과 밸런스가 적으면 전체적인 사운드가 밋밋하여 극진행이 지루하고 감정선의 기복의 고저가 없어지므로 빈약한 느낌의 믹싱이 되기도 한다.
좋은 영화음악이란 전체적인 믹싱에서 전면으로 나설 때와 잔잔하게 사용될 때를 잘 구분하여 다이너믹과 감정을 스펙터클하고 세밀하게 스파팅 할 때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나 대사의 전달성을 해쳐서는 안 되며 극 진행에 너무 감정적으로 선행하거나 전면에 나서는 것은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이다.
스파팅의 어려움은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반드시 이래야만 된다"라는 원칙이 없다는 데 있다. 완성도가 높은 음악은 다이너믹한 씬에서는 마치 천둥과도 같이 크게 울리다가도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을 살릴 때는 잔잔하고 예민하여야 한다.
완성도가 높은 음악은 비교적 큰 음량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음악이 이끄는 그 감정만 기억하고 음악 자체는 잊게 되는 감정 몰입의 경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 라인의 음악적인 표현 방법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전투가 최고조에 달한 격렬한 씬에서 슬프고 멜로디컬한 발라드가 위화감 없이 잘 매칭 되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으며 러브 씬의 디테일에 Rock음악이 좋은 느낌으로 어울리는 것도 연출 기법상 당연한 것이다.
가장 좋은 음악 Spotting이란 음악 감독이 연출자의 연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음악적으로 설정을 극대화하고 연출자 또한 음악 제작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과 환경을 할애하여 주는 배려일 것이다.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ry)
-최근에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의 자료음악.

-음질도 훌륭하고 악곡의 드라마적인 느낌도 좋다.

-수준급의 오케스트라와 유명 뮤지션의 연주

-장르별, 테마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 하다.

-선택의 폭이 넓으며 음악의 즉시 교환, 대체가 가 능하고 편집이 비교적 쉬운 구조로 되어있다.

-오리지널 스코어링에 비해 싸고 빠르다.

-미완성의 가이드 트랙이 아니라 완성본을 들음으로 써 선택 여부가 명확하게 판가름 난다.

-기존 곡에 타악기나 솔로 악기 등을 추가 더빙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같은 곡을 다른 작품에서도 들을 수 있다.

-화면과 대본을 보고 작곡된 음악이 아니므로 씽크 문제 등의 편집과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

-변주가 없으므로 테마곡으로 또는, 반복해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현재는 스테레오 2트랙으로 제공 되어지는 포맷이 많다.


뮤직 라이브러리의 3종류


-일단 CD를 사면 그 내용물을 저작권이나 사용횟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일정 기간 동안 사용료를 지불하고 그 기간 내에 곡과 횟수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것.

-곡당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며 사용 용도나 상영 지역 등 사용조건에 따라 사용료가 가변적인 것.


저작권

기존의 곡에는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저작권이 있다.
 최근에는 작곡자만 아니라 작사자, 연주자, 제작사 등으로 저작권이 세분화 되는 추세라 과거에 비해 곡의 사용이 상당히 어렵고 까다롭게 되었다.
 작품에 기존 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주자나 작곡자 등 곡 제작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먼저 상의 해 보기 바란다.
연주자에 따라서는 흔쾌히 사용을 허락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한국 저작권 협회에 사용 여부나 저작권료를 의뢰해야 한다. 저작권은 연주자의 창작 의지와 음악 문화 저변 확대, 문화 주체성의 존속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음악의 사용 시에는 뮤지션의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국내 뮤지션의 경우에는 아직 그렇지 않지만 외국 곡의 경우에는 라이선스의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보통은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값비싼 라이선스 사용료를 요구하기도 하고 국내 상영용, 아시아 상영용, 미주 상영용, 영화제 상영용, 학생 작품, 상업 영화, 독립영화 등을 구분하여 각 케이스마다 저작권료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지역과 용도를 정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악곡만 사용하고 연주를 국내 뮤지션이 리메이크해서 연주하는 경우 에는 좀더 License fee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저작권을 무시하고 무단으로 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법정 소송으로 문제가 확대되고 소송결과에 제작사가 무한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핸드폰의 컬러링, 과거의 음악(한국 동란 이전이나 1930년대 이전의 곡; 실제로 1930년대의 음악이 아직 연주자가 생존해 저작권이 유효한 걸로 확인되어서 놀란 경우도 있다), 민요, TV, 라디오 방송물 등 모든 미디어 매체는 저작권 확인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음악에 관련된 사람

음악 감독(Music Director)
음악 감독의 선택은 주로 감독이나 PD가 하게 된다. 선택 기준은 그 음악 감독이 이전에 했던 작품이나 경력을 보고 해당 작품의 성격에 맞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선택한다.
그러므로 음악 감독의 작품경력은 그의 음악적 능력을 대외에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요, 타인에 의해 선택의 판단 기준이 되는 일종의 오디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음악 감독은 이러한 이유에서 자신의 음악적 스타일에 맞는 작품을 선택해야 하며 가능한 한 오케스트레이션부터 미디(컴퓨터)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기법과 한 작품 내에서도 한 가지 스타일만 고집할게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야 한다.
음악 감독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작품의 흐름을 충분히 파악하여 감정선의 이동을 정확하게 읽고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 설정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다.
음악 제작에 할애되는 시간은 대단히 유동적이다. 스케줄이 늘어나거나 하는 경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고 여러 가지 이유로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대부분의 후반작업인 것이다.
 그러므로 한정된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은 곡을 제작해야 하는 시간상의 부담에서 벗어나려면 평소에 많은 음악적 경험과 영감을 축적해서 급변하는 편집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한 작품에 보통 30여곡의 음악을 사용하는데 여유 있게 작업하려면(연출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서는) 최소 그 두 배 이상의 스페어 곡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또 준비한 곡이 믹싱 스테이지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즉 FX사운드와 부딪히는 경우, 대사를 가리는 경우와 같은 상황이 이에 해당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믹싱팀과 함께 사전에 사운드 디자인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야 하는 것이 필수 과정이다. 이펙트 사운드와 조화롭게, 마치 대화하듯이 음악의 스파팅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음악과 FX가 서로 싸우듯이 믹싱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이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음악 편집 기사(music editor)
일단 음악가로부터 음악을 건네받으면 스파팅에 따라 세밀하게 편집을 해야 한다.
 음악가에 따라서는 곡 자체가 레벨에서부터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처리되어 완성된 상태로 넘겨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느낌만 매칭되고 그 나머지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아 음악 편집기사에게 일임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경우에나 음악 편집 기사는 연출자와 음악가, 믹싱기사가 요구하는 아웃 라인을 수용하여 믹싱 시에 음악을 더 이상 손 볼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수준까지 편집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음악 편집만을 담당하는 편집 기사가 따로 배정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다. 때로는 믹싱기사가, 때로는 이펙트 담당기사가, 때로는 음악가가 편집을 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음악 편집 파트가 독립적으로 음악 파트를 담당하는 것이 음악의 완성도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